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올해는 몇 포기나 담가야 할까?” 하는 양 조절입니다. 특히 요즘은 절임배추를 사서 간편하게 김장을 하는 가정이 늘면서, ‘절임배추 10kg’이라는 단위가 과연 실제 몇 포기 정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절임배추 10kg의 포기 수와 더불어, 이에 딱 맞는 양념 양 계산법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1. 절임배추 10kg 과연 몇 포기일까?
배추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트나 농가에서 주문하는 배추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형 배추 (상품): 1포기당 약 2.5~3kg → 약 3.5포기 ~ 4포기
- 중소형 배추: 1포기당 약 2kg 내외 → 약 5포기 ~ 6포기
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준으로는 절임배추 10kg은 큰 배추 기준으로 4~5포기(쪽수로는 8~10쪽) 정도로 보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10포기 정도 담그실 계획이라면 절임배추 20kg 한 상자를 주문하시는 것이 국룰(기본 원칙)입니다.
2. 절임배추 10kg에 필요한 양념 양은?
배추만 준비한다고 끝이 아니죠? 배추 양에 딱 맞는 양념(소)을 준비해야 남거나 모자라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양념 총량: 절임배추 무게의 약 30~40%가 적당합니다.
- 계산: 절임배추 10kg 기준 → 약 3kg ~ 4kg의 양념 준비
[표] 10kg 기준 핵심 재료 가이드 (종이컵/대략치)
| 재료 | 권장량 | 비고 |
| 고춧가루 | 약 500~600g | 취향에 따라 가감 |
| 마늘 | 약 200g | 다진 마늘 기준 |
| 생강 | 약 50g | 마늘의 1/4 정도 |
| 멸치/까나리액젓 | 약 1.5~2컵 | 간 조절 필수 |
| 새우젓 | 약 1컵 | 감칠맛의 핵심 |
| 찹쌀풀 | 약 2~3컵 | 양념이 잘 버무려지게 함 |
3. 김장 실패를 줄이는 3가지 팁
① 물기 제거는 필수!
배송받은 절임배추는 바로 버무리지 말고, 채반에 받쳐 최소 1~2시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덜 빠지면 양념이 겉돌고 나중에 김치 국물이 너무 많이 생겨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래 빼면 배추 갈변 현상이 생기니 주의하세요.
② 씻지 마세요!
요즘 나오는 절임배추는 깨끗하게 세척되어 나옵니다. 집에서 다시 씻으면 배추의 단맛이 다 빠져나가고 조직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믿을 만한 곳에서 구매하셨다면 물기만 빼고 바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③ 남은 양념 활용법
혹시 양념이 남았다면? 버리지 마세요! 무를 썰어 넣어 깍두기를 담그거나, 배추 겉잎에 버무려 겉절이로 드시면 별미입니다. 냉동실에 소분해 두었다가 나중에 찌개나 조림 양념으로 써도 좋습니다.

마치며
요약하자면, 절임배추 10kg은 배추 4~5포기 분량이며, 이에 필요한 양념은 약 3.5kg 내외입니다. 이 기준만 잘 기억하셔도 재료가 모자라 마트로 달려가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올해 김장, 든든하게 준비하셔서 내년 상반기까지 꿀맛 같은 김치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장용 배추는 어떤 종류가 좋나요?
김장용으로는 보통 속이 꽉 차고 무겁고 단단한 배추가 좋아요. 이렇게 생긴 배추가 김치가 잘 담가지거든요.
김장김치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나요?
김장김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2주에서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신선하게 먹으려면 최대한 빨리 소진하는 게 좋아요!
절임배추를 사용할 수 있나요?
물론이에요! 절임배추를 사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어요. 단, 소금 간을 잘 맞춰야 해요!